Tag: 내머리속의배경음악

분위기와 음악

역시 기분나쁜 일을 쓴 글이 일착으로 올라온 건 영 아니다. 글 밀어내기 일환으로…. 미스란디르님 글에 트랙백. 지금까지 들었던 것 중에 가장 골때리는 음악은… 김포공항 무슨 식당에서 틀어준 테리 잭스의 “Seasons in the Sun”이다. 이게 음악은 좋은데 가사는 뭔고 하니… 죽는 친구더러 죽는 건 힘들지만 잘 가라~하는 노래다. OTL … 한창 <데스티네이션>에 빠져 있던 때라 정말 뱅기탈 사람 보내기 싫더라. 나는...

뚜뚜뚜뚜가 머리에서 들려요

닉슨님의 “혼자만 좋아하는 영화”에서 트랙백. 거기에 답글 길게 달다가 결국 트랙백으로 -_- 닉슨님이 재미있게 본 그 영화, 본 적은 없지만 KBS 이선영의 영화음악실과 MBC 임국희의 영화음악실에서 꽤 자주 들었다! 그 음악 앞부분은 좋아하지만 뒷부분은 너무 밋밋해져서 앞만 듣고 마는 ;;; 편이긴 한데, 그런 내용이었고나. 생각이 드문드문 난다. 여전히 KBS 이선영의 영화음악실 타이틀 음악은 못 찾고 있다. 12시에 사람을 공포에 몰아넣었다고...

아이포드 곡목 업데이트

[#M_ 스타워즈를 좋아하면서 정작 OST가 없던 이유는… + 에이스 오브 베이스 | 글닫기 | 스타워즈를 좋아하면서 정작 OST는 없다. 그 이유는 내 자신의 정체성을 “스타워즈인디아나존스백투더퓨처세대“라고 잡아서 그렇다. 이 말인 즉슨, 70년대 후반에 등장한 신세대 루카스의 루카스 필름과 스필버그의 앰블린 제작의 영화를 실시간으로 보고 열광한 세대라는 것이다. 워리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3을 좋아한다는 것은 스타워즈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스타워즈 에피소드 3이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