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Diary 일기

스타워즈, 그때의 감격

오늘 히스토리채널에서 해 준 스타워즈 에피소드 4,5,6 다큐멘터리. 아예 아침에 예약녹화를 해 버렸다. 다시금 감동중이다… 허흑. 버닝중이당. 나는 루크보다 솔로가 더 좋았다. 히히. 밀레니엄 팔콘이 가지고 싶다. 맨 처음 KBS에서 볼 때… 정말 그 음악을 듣는 순간, 가슴이 벅차올랐다!!!!!! TV보며 그렇게 감동하기 처음(?인가)이었다. 우주가 나오는 순간, 어~ 하는데 지나가는 우주선. 어헛! 했다. 그런데 더 큰 우주선이 뒤쫓아온다!!!!! 허거거거거거!!!!! 그 순간...

닭둘기의 습격

안 그래도 건물 들어가며 비루먹은 비둘기가 1층 로비에 있길래 ‘?’ 하고 갔다. 그런데 중간 쉬는 시간에 물마시러 나가 보니, 2층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애들한테 ‘저기 비둘기 있는 거 봤니? ;;’했더니 아까부터 창문에 부딪치더란 거다 -_-;;;; 도대체 왜 교실엔 들어가냐구 -_-;;; 새는 새대로 겁에 질린 것 같지만 전혀 도움이 아니되신다. 여하튼 애들이 비명지르고 히치콕의 가 따로 없었다… OTL 난리 박살 끝에...

피곤한 상대

프로하이크(…의 입을 빌린 글렌 모간과 제임스 웡)는 담배피우는 남자를 이렇게 말했다. “이 자의 인생은 조용한 것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예요. 자신의 행동을 믿기 때문이 아니라 인생이 자신에게 허락한 것은 그 행동 밖에 없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M_ 히스토리 채널 다큐멘터리를 보고서 왜 글 제목이 ‘피곤한 상대’인지 이유를 아시려면 이 글을 클릭하세요. 그러나 글 자체가 좀 암울하고 피곤합니다. | 글닫기...

핸드폰 바꾸다

핸드폰 드디어 바꿨다. 굶자~ 본래 이걸 할 생각이 아니었다. 그런데 누가 이 기종을 얼마에 해 주겠다는 얘기를 하며 어찌하다보니 (;;;)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게 일이 약간 꼬여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취소했다. 그러다 오늘 시간이 좀 있길래 집근처 판매점에 갔다가… 결국 이걸 했다. (-_-) 뭐냐, 도대체…. -_-; 정말로 애니콜… 디자인이 사고 싶은 것이 없다!!!! 모든 디자인이 2%가 아니라 20%가 부족하다. 오로지 서비스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