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빵굽는 셰프의 꿈

골목 정비하느라 잠시 이사갔던 빵굽는 셰프의 꿈! 도로 공사가 미뤄지더니… 1년이 넘어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다부지게 먹고 -_- 정릉시장에 있다는 귀동냥에 의지해서 찾아갔습니다.

오오…

이름은 바뀌었으나 맛은 그대로였습니다. 그 맛있는 샌드위치는 계속 팔고 있으나 일찍 팔리나봐요. 역시, 공사가 너무 늦어지면서 + 입주비 문제 등등이 겹쳐서 거기에 정착하기로 하셨답니다…. 어흑~ 철퍽. 그래도 다음에 꼭 샌드위치 먹으러 갈 거에요.

그런데 사당동에서 정릉까지 찾아간 사람은 저 하나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안 그래도 이번 발렌타인 데이 때 사당동 살던 고객들이 와서 초콜렛을 사갔다는 군요. (이 집 초콜렛. 진짜 명작이거든요.)

(c) worry, 쿨픽스 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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