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왕과 나

허벌나게 화려한 무대임은 사실. 3층에서 봤는데도 정말 화려번쩍이다. 응와. 그런데 번역기계체 말투가 모든 품위를 다 깎아먹다. 도대체 공주님더러 ‘그대’가 뭐냐? 당장 저 선생 목을 치렷다! 와하.

이 뮤지컬의 주제는 결국 여자 하나가 나라를 말아먹었다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