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자 레스토랑 또 다녀오다 + 롭 슈나이더 “쿵푸 프리즌”

므흣므흣… 뿌자 또 다녀왔쪄염. 뿌우~ (`ㅅ`)

셜럴럴, 지누와 함께 카레원정대를 결성하여 뿌자의 맛을 다시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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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대느라 사진은 이것뿐입니다. (….)

1시에 만나 떠들다보니 어느새 밤 10시더군요. ;;; 어흑~ 즐겁즐겁의 시간이었습니다.

[#M_아참. 혹시 어제 KBS 토요영화 롭 슈나이더의 ‘쿵푸 프리즌’ 보셨습니까 ;;;|아참. 혹시 어제 KBS 토요영화 롭 슈나이더의 ‘쿵푸 프리즌’ 보셨습니까 ;;;|
홍콩에 주성치가 있다면 미국엔 아담 샌들러와 롭 슈나이더가 있죠. 실제 둘이 같은 영화에 잘 출연합니다. 원제는 Big Stan인데 프리즌 브레이크 패러디가 있어서 국내 제목은 ‘쿵푸 프리즌’으로 했나봐요. 생각해보니 ‘쿵푸허슬’하고도 뭔가 아우라가 비슷하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 크리스탈 스카이 프로덕션

노인들 대상으로 형편없는 부동산을 사기쳐서 비싸게 팔던 스탠. 그만 사기죄로 법정에 서게 되고 악덕변호사를 사들여 발악을 하지만(-_-) 결국 3년 이상 형을 받게 됩니다. 다만 악덕변호사 덕에 그 시기를 반년 후로 미루게 되죠. 깜방 들어가면 어찌될까 두려워하던 스탠이 몸단련(-_-)을 하는데, 고수를 우연히 만나 수련을 하고 그로 인해 감옥에 평화를 ….

네… 보시면 압니다 -_-;;

그런데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 크리스탈 스카이 프로덕션

<하우스>의 예쁘고 멍한 카메론이 여기선 예쁘고 멍청한 여자로 나옵니다. (…-_-) 반가왔어요. 이게 개봉전 영화를 보여주는 시리즈니까 개봉하거나 DVD 나오면 한번 보세요. 주성치영화 마일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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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esponses

  1. 쿵푸 프리즌 저도 재미있게 봤답니다. 원래 코미디 영화 취향이 아니라서 안보려다가 봤는데 오랜만에 많이 웃었어요. 히~

  2.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낯이 익네요. ^^
    전 근처의 에베레스트 라는 곳만 알고 있는데요.
    거기도 맛나요. (전철역쪽으로 더 가까운 곳에 있어요.)
    둘다 먹어봐야 비교를 할 터인데..

    네팔 음식점들이 그동네에 모여있나봐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