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기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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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션 영화 4편이다.

3편에 나온 퀸 라티파가 얘기했듯이, 나도 안나 패리스의 그 ‘허걱’하는 표정이 너무 귀엽다아~ 흑. 게다가 레지나 홀이 다시 돌아온다!!!!!!!! 또 죽어서 다신 안 돌아올 줄 알았더니 역시 돌아온다! <무서운 영화> 시리즈의 브렌다는 <사우스 파크>의 케니다!

알고보니 나는 이 영화 팬이었다. 1편과 2편의 웨이언스 형제도 괜찮았고 (특히나 KBS에서 해 준 2편 더빙판은 진짜 너무 웃긴다.. T0T 토요’명화’로 손색이 없었다) 3편의 주커-아브람스, 이전의 포스가 너무 없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안나 패리스 덕에 (다시 보니) 그럭저럭 재미있다. 4편 예고편이 떴는데 이거, … 재미있을 거(=재미있게 볼 거) 같다. 주커-아브람스가 다시 <특급비밀>이나 <총알탄 사나이>, <못말리는 비행사>의 넌센스 유머를 발휘해줬으면 좋겠다. 난 이런 넌센스+슬랩스틱이 너무 좋다. T_T

예고편은 여기. 여기서만 나오는 패러디는 아이포드, 우주전쟁, 쏘우, 빌리지, 화씨 911, 그루지, 톰 크루즈의 오프라쇼 난동 등.

저번에 얘기한 기대 영화리스트는… 비극적이게도 한 계단 아래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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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ponses

  1. 푸하하~ 왼쪽은 Saw ll 패러디군요. 깜찍한 반창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