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천상시계 연습현장

뮤지컬 ‘천상시계’의 연습현장에 갈 수 있었습니다. (고마바 셜럴럴~)

천재발명가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룬 극이죠.



이 ‘천상시계’는 음악과 안무 등을 모두 국악스타일로 한 것이 특징이죠.

무대는 해시계 모습을 한 회전무대로, 규모가 큰 대형 뮤지컬입니다.

꼬마 영실과 예성. “내 별도 따주.. 아니 맹글어주마!”


무대는 크게 두 곳입니다. 장영실이 자라난 동래와 벼슬을 하게 되는 한양이죠.


활기 넘치는 동래 총각들 (헉 말투가… -_-)

시일이 지나도 여전히 굳건한 닭살커플

마침내 동래에서 인정을 받아 한양에 간 장영실. 어느날 새벽 1시.. 아니 축시까지 어정거리는 나리를 만나 열심히 별자리 이야기를 신났다고 하다. 그런데 알고보았더니 그냥 나리가 아니라 나랏님이더라. 쿨럭.


한편 장영실의 연인 예성은 관기가 되려고 하죠.

그리고 세종대왕은 과학발전 자주국방을 실현하고자 장영실을 중심으로하여 CSI 아니 과학기술처 아니 여하튼 과학부서를 활성화합니다.

바로 여기까지… 1막을 관람했답니다. 나머지는 스포일러! 와하. 직접 가서 확인하세요~ :)

연습 끝나고 평가 시간.


제가 이 연극하시는 분들을 좀 더 잘 알고 있었다면 더 좋은 사진을 뽑을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아쉬워요. 흑. 혹시 다음에 의상 및 무대시설 리허설을 볼 수 있으면 더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으음… 그리고 무대가 너무 어두워서 감도 iso를 400으로 했더니 사진이 거칠게 나왔네요. 흑~ 사실은 다 출중하신 분들입네다…

뮤지컬 천상시계는 7월에 무대에 오릅니다. 짜잔.

(c) worry, 디미지 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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