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네 고양이 가비노와 레일라

… 그러고보니 정작 번개한 이유(..장대한 TV)는 안 찍었구나. ;;;;
어쨌거나 가비노와 레일라의 사진! iso 3200으로 놓고 흑백모드에 연사 남발!!!

어딘가 의기소침… 이 아니라 ‘웬 듣보잡?’ 모드의 레일라. (나 니네집 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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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더 커진 가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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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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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장 꽝 (… 이 아니고 ‘만지지 말렷다’ 자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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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의 하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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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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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양말 빨았구나 털 묻었으니 집에가서 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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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롱또롱 가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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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레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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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즐거웠어~ :)

_M#]

(c) worry
미놀타 5D + 플렉토곤 35/2.8

8 Responses

  1. 레일라는 요새 회춘모드입니다.
    가비노가 조금(아주 조금;;) 의젓해지면서 레일라가 다시 까불기 시작~

  2. 가비노의 완만한 곡선이 사랑스러워요!! >ㅂ< 안정된 저 자세!!!!!!!!! 고양이는 강아지완 다른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그점도 참 좋아요~

  3. 저는 고양이의 새침함도 좋지만 강아지의 명랑함을 너무 좋아라하는데,
    강아지는 고양이보다 손이 많이 가서 포기했었지요.
    그래서 들인 고양이들이 정작 저렇게 명랑해서 늘 희한해 한답니다.^^

  4. 초은/ 저도 찍으면서 신기했어요. ‘레일라야 너 회춘했구나!’
    지누/ 심지어 까불기까지… 뭘 먹인 거야
    피아/ 가비노 진짜 귀여워요. 장난쳐도 다 좋아하고요.
    김응훈/ 개과 고양이들이랍니다. ^^
    책공장/ 그날 입은 옷은 따로 빨았습니다 ^^;;; (워낙 털이 많이 날려서요 ;; )

  5. 가비노가 아직도 애기처럼 굴기는 하지만..
    작년에 이사를 해서인지, 네 살이 넘어가면서인지 확실히 의젓해졌는데
    그제서야 다시 까불기 시작한 레일라를 보고 있자니 안쓰럽기도 해.
    그동안 가비노때문에 못 까불고 참았나 싶어서 말이지.
    레일라는 솔직히 엄청 활동적인 녀석이었잖아. 무지 스트레스 받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