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갔다 와서

아침에는…

결국 오후에는…
어정쩡하니 걷는 제 자신이 미워요. 걷다보면 자꾸 앞쪽으로 몸이 쏠리면서 엉거주춤해집니다. 걷는 법을 배워야하나 봐요.

4 Responses

  1. 대인기피증은 아닌데, 오늘같이 맑고 화창한 날이면 밖이 복잡할까봐 나가기가 꺼려집니다. (사실, 귀찮아요=_=;)

    결국, 기숙사에서 야식받으러 한번 나갔군요-_- 날씨는 점점 좋아지는데, 저는 점점 폐인이 되가는 기분입니다.

  2. 저도 걷고 있으면 일행들이 발/다리 아프냐고 꼭 물어보지요. 민망하기도…ㅠ.ㅠ

  3. 저도 힐을 좋아하긴 하지만 절대 자주는 안 신어요. ^^ 운전할때만 신는다는…5센티 이상 굽을 신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건 발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당.

    ps) 고로 지난번에 샀던 9센티 하이힐은 신발장 안에서 자고 있다는 ㅠ.ㅠ

    • 차가 없습니다 ;;;;; …. 9센티 하이힐 폰카사진 말고 선명한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히힛